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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이마 드러내는 헤어스타일 부담스럽다면...헤어라인 점검 필요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7-14 10:32

사진=모모의원 대구점 강동우 원장
사진=모모의원 대구점 강동우 원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앞머리를 올리거나 올백, 슬릭백 등 이마를 완전히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마를 노출하는 스타일이 유독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라 헤어라인의 변화나 초기 탈모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며 이마 양옆이 넓어지는 M자 형태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두피 열감이 더해져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대구 등 무더위가 잦은 지역에서는 탈모를 진료하는 병원을 찾아 초기 상태를 점검하는 사례도 확인된다.
헤어라인은 사람의 첫인상과 전체적인 얼굴 비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헤어라인이 후퇴하거나 전두부 모발 밀도가 옅어지면 외모적으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얼굴이 실제보다 길어 보이며,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 인상을 형성한다. 또한 사진을 촬영할 때 이마가 넓어 보여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게 감소한다.

모모의원 대구점의 강동우 대표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이마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꺼려진다면 이는 헤어라인 후퇴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동우대표원장은 "탈모는 개인마다 발생 원인과 진행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여름철 스타일 변화로 헤어라인이 신경 쓰인다면, 일시적으로 덮는 데 집중하기보다 현재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명확히 진단받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하다. 과거에는 증상이 심각해진 후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근래 들어서는 악화 전 조기 진단과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개선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아졌다.
진행 정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접근 방식은 다양하다. 초기 단계에서는 두피 스케일링 및 영양 공급을 포함한 두피 관리, 생장을 돕고 모발 탈락을 억제하는 약물치료, 수면 및 식습관을 교정하는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한다. 만약 시각적인 개선이 즉각적으로 필요하다면 후두부의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빈 곳에 이식하는 부분 모발이식, 즉 헤어라인 교정을 대안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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