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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YB·넬·크라잉넛·체리필터 총출동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27 07:52

10월 17~18일 수원 서호잔디광장 개최…29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신예 인디뮤지션 한 무대…양일권 3만2000원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경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경기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국내 대표 록밴드 YB(윤도현밴드)와 넬, 크라잉넛, 체리필터를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티켓 가격도 지난해보다 할인 폭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부담 없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예 인디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음악축제다.

올해 얼리버드 양일권은 정상가보다 60% 할인된 3만2000원에 판매된다.
도는 지난해보다 할인 폭을 더욱 확대해 관람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국내 정상급 밴드부터 해외 아티스트까지 총출동
이번 1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를 비롯해 감성 록의 대명사 넬, 펑크록의 상징 크라잉넛,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체리필터가 이름을 올렸다.

또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더픽스,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 개성과 실력을 갖춘 국내 인디 뮤지션들도 무대를 꾸민다.

해외 아티스트인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十一月初)가 참여해 록과 펑크,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축제의 면모를 더할 예정이다.

◇'인디스땅스' 신예 뮤지션 발굴 무대도 마련
차세대 인디 음악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한 '2025 인디스땅스' 상위 3개 팀인 다다다, 루아멜, 테종이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2026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오는 8월 본선을 통과한 상위 5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차세대 인디 뮤지션의 가능성과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내달 중순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팀을 포함한 최종 출연진과 아티스트별 공연 일정 등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단체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는 차세대 인디 음악인과 국내 정상급 뮤지션,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균형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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