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성신여자대학교 부스를 찾은 수험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입시 정보 행사다.
성신여대는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입학처 관계자로 부스 상담위원을 전원 구성했다.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 온 과거 입시 결과와 전형별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1대1 맞춤식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개 전형을 통해 정원 내 기준 총 1,3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645명(48.1%) ▲학생부교과전형 312명(23.2%) ▲실기·실적전형 226명(16.8%) ▲논술전형 159명(11.8%) 등이다.
이번 입시에서는 전형별로 세부 평가 방식에 변화가 있다. 비중이 가장 큰 학생부종합전형 중 ‘자기주도인재전형’과 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2단계 면접고사 평가 요소에 ‘공동체 역량’을 신설해 지원자의 종합적인 역량을 반영한다.
학교장 추천(추천 인원 제한 없음)을 받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90%·출결 10%)로 선발한다. 특히 창의융합학부 자유전공과 첨단분야전공을 통한 무전공 선발 제도를 병행 운영해, 입학 후 충분한 탐색 기간을 거쳐 전공을 선택하고자 하는 수험생의 선택권을 넓혔다.
논술 100%로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어 고사가 진행되므로 지원 전 일정 확인이 요구된다. 실기·실적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모집 단위별 실기 성적(55~80%)과 학생부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노신경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풍부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부스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 입학사정관의 상담이 지원자의 대학 및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신여대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