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학교 이경진 사무국장(왼쪽)과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 잇세이 이이무라가 지난 7월 15일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에서 오디오 제품 후원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마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은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오디오 제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있는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 운영하는 대안학교다. 다문화 배경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과 공동체 생활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샬은 학생들의 교육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휴대용 스피커 '킬번3(Kilburn III)'와 홈 스피커 '스탠모어3(Stanmore III)' 등 오디오 제품 12대를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교실과 다목적실, 생활관, 교무실 등 학교 주요 공간에 배치돼 수업과 공연 준비, 교내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 7월 15일 해밀학교를 방문해 제품이 설치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 환경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오 해밀학교 교장은 "음악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잇세이 이이무라(Issei Iimura)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더욱 자유롭게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데 이번 후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