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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MOU 체결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7-27 09:53

- 피해자 상담부터 수사·삭제·법률 지원까지 포괄적 연계 체계 마련

- 조영승 센터장 "어려움 겪는 학생들에게 폭넓고 전문적인 실질적 지원 제공할 것"

-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으로 교내 안전망 지속 확대 방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재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톨릭관동대-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학생상담센터)
가톨릭관동대-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학생상담센터)
가톨릭관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3일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종합 지원망을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연계 및 사례 관리 협력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공동 추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실무 네트워크 구축 ▲수사·삭제·법률·심리·의료 등 분야별 전문기관 연계 협력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경옥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대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승 가톨릭관동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범죄 예방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실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여,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캠퍼스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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