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에이피알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홍대 상권에서 메디큐브의 핵심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 운영한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메디큐브 홍대’를 리뉴얼하고 오는 29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디큐브 홍대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브랜드 핵심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기준 구매 고객의 약 60% 이상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에이피알은 이 같은 고객 흐름을 반영해 기존 1층 규모였던 매장을 2층까지 확장했다. 더 넓어진 공간에서 국내 고객과 해외 방문객 모두가 메디큐브의 주요 제품을 편안하게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몰입도와 제품 체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전반에는 메디큐브를 상징하는 핑크 톤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외관에는 피부 세포를 떠올리게 하는 조형물을 배치해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층별 구성도 새롭게 정비했다. 1층은 인기 제품 중심의 쇼핑 공간으로 꾸며져 고객들이 메디큐브의 대표 라인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주력 제품을 빠르게 살펴보고,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층은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전 라인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기반 구매를 돕는다.
또한 매장 일부에서는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홍대를 단일 브랜드 매장에 그치지 않고, 에이피알의 다양한 뷰티·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메디큐브 홍대는 국내외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주요 접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상권에서 메디큐브의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메디큐브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매장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 홍대는 방문객이 많고 외국인 고객 비중도 높은 매장인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편의성을 두루 살피며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