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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반도체 건설현장 온열질환·대형사고 예방 안전점검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28 15:49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삼성이앤에이가 시공하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날 경기 용인시 기흥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대규모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발주자와 시공자가 함께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살폈다. 폭염 단계별 작업 운영 실태도 살펴보고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키트와 음료를 제공했다.

공단은 화재·폭발과 붕괴·도괴, 질식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보건공단 장봉두 경기광역본부장 직무대행은 “장마철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근로자 온열질환 재해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의무 준수하고 대형사고 고위험 건설현장에서 화재·폭발, 붕괴·도괴, 질식 등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업중지권, 고위험업종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통한 안전 일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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