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HU공사, 산업단지 근로자 의료복지 강화…관내 4개 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29 17:49

13개 산업단지 2775개 기업·5만2000명 종사자 의료혜택 제공
건강검진·진료비·예방접종·비급여 항목 할인 등 맞춤형 지원키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MOU)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HU공사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MOU)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HU공사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의료복지 향상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4개 병원과 손잡고 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HU공사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동탄시티병원, ABC병원, 화성유일병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U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13개 산업단지 내 2775개 입주기업과 5만2874명의 종사자 및 가족이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비용 할인과 진료비 및 비급여 항목 할인, 예방접종 할인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지원체계도 구축
일부 협력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이송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산업현장의 의료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기업의 복지 경쟁력 향상과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관리사업소 홈페이지와 산업단지 협의회, 각종 홍보물을 통해 협약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협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건강관리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