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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코레일 분당차량사업소서 폭염·대형사고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30 14:44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연이은 폭염 속에서 철도 정비 현장의 대형 산업재해를 막고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이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29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분당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대형사고 및 옥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온의 날씨로 인한 야외 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철도 차량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밀폐공간 질식 등 대형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단은 수도권 철도 운행의 핵심을 담당하는 분당차량사업소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폭염안전 5대 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안내하고, 냉감 용품이 담긴 '쿨키트(Cool-Kit)'를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장봉두 경기광역본부장은 "시민의 발이 돼주는 철도 교통의 안전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공단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폭염 속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화재·폭발·질식 등 대형사고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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