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이상일, 스마트 교통혁신 속도…용인 교차로 110곳 실시간 신호정보 구축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03 07:16

10월까지 5억3500만원 투입…내비게이션 연계로 신호·잔여시간 실시간 제공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미래형 교통서비스 확대"…자율주행 기반도 강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의 교통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5억35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 110곳에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차로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로 예측 가능한 운전 환경을 조성해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확대

신호정보 시스템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입구삼거리와 역북초교삼거리, 처인구청후문사거리, 기흥구 신갈오거리와 지석초교입구사거리, 신갈중학교입구사거리, 수지구 죽전성당앞사거리와 수지구청사거리, 죽전중·고교앞사거리 등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110곳에 구축된다.
시는 해당 교차로의 신호제어기와 통신연결 모뎀을 교체하고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신호정보와 신호 변경까지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자는 전방 교차로의 신호 상태를 미리 확인하면서 주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불필요한 급가속과 급감속, 반복적인 정차와 재출발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AI로 만든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 /용인시
AI로 만든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 /용인시
◇자율주행 시대 대비 미래 교통기반 구축

시는 앞서 올해 3월 기흥구 동백지구 교차로 13곳에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적되는 교통 데이터를 자율주행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등 미래 교통서비스 구축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실시간 차량 신호정보 시스템은 시민의 이동 편의와 경제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미래 교통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지능형 교통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