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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현장] 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피날레 장식…현장 ‘열광’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8-03 07:23

[공연 현장] 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피날레 장식…현장 ‘열광’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제니(JENNIE)가 시카고의 밤을 찬란하게 물들이며 명불허전 ‘페스티벌 퀸’의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소속사 측은 3일 “제니가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메인 스테이지인 ‘Bud Light’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1991년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8개 스테이지, 170여 팀의 아티스트와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제니는 찰리 XCX(Charli XCX), 로르드(Lorde), 올리비아 딘(Olivia Dea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제니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고, 메인 스테이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제니가 오른 ‘Bud Light’ 스테이지는 더 큐어(The Cure), 콜드플레이(Coldplay), 더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거장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무대로, 제니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공연 현장] 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피날레 장식…현장 ‘열광’

제니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약 18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제니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새롭게 편곡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몰입감을 높였고,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제니가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 정식 발매 이후 펼치는 첫 라이브 공연인 만큼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의 함성과 떼창이 이어졌고,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치닫게 해 신곡의 글로벌 반응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여기에 제니는 이날 공연에서 또 다른 미공개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깜짝 무대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예상치 못한 신곡 공개에 공연장은 글로벌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으며, 차기 신곡을 향한 기대감 역시 증폭됐다.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는 제니 외에도 아이들, 에스파, 코르티스 등 K팝 스타들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니는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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