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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창업동아리, '강릉 국가유산 야행'서 팝업스토어 운영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05 10:32

- 14~16일 명주동 일대서 '달밤' 테마 디저트·굿즈 판매…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 중기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 일환…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창업 실무 다져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로컬콘텐츠 창업동아리 '로콘랩(LOCON-Lab)' 소속 7개 팀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6 강릉 국가유산 야행'에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팝업스토어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한다. 매장은 '달밤야식', '달밤사진관', '달밤상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 동안 디저트 판매, 포토존 운영, 지역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행사 참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지역 상권에서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대중에게 알린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로컬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과거 강릉의 중심 상권이었던 명주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정규 교육과 실습 과정을 지원해 왔다.

이선희 가톨릭관동대 로컬콘텐츠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로컬콘텐츠 기획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실현해 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습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한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 강릉대도호부관아,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야경, 야로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진행되며, 방문객이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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