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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탑서트(Top-CERT), 침해사고 분석 기술 리포트 공개

김신 기자 | 입력 : 2026-08-05 14:56

탑서트, 실제 침해사고 조사 사례를 토대로 분석한 기술 리포트 발간
랜섬웨어·개인정보 유출·반복 감염 등 사례 통해 사고 조사 필요성 조명

SK쉴더스 탑서트(Top-CERT) 침해사고 사례 분석 기술 리포트 발간 안내 이미지 (출처: SK쉴더스)
SK쉴더스 탑서트(Top-CERT) 침해사고 사례 분석 기술 리포트 발간 안내 이미지 (출처: SK쉴더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SK쉴더스(대표 민기식)는 침해사고 대응 전문팀 ‘탑서트(Top-CERT)’의 사고 분석 결과를 수록한 기술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기술 적용으로 사이버 위협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침해사고 발생 후 대응 조치의 적용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AI 기반 공격 자동화 및 기법 적용이 확대되면서 기업 대상 랜섬웨어 및 공급망 공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침해사고 접수 건수는 2,383건으로 2023년 1,277건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침해사고 증가에 따라 보안업계에서는 복구 단계와 함께 사고 원인 및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역량의 반영을 제시하고 있다. 공격 차단과 더불어 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체계가 기업 보안 요소로 평가받는다.

기업들의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예방 체계 구축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시 서비스 정상화 위주 대응으로 인해 침투 경로 및 내부 확산 과정에 대한 확인이 미흡한 사례가 존재한다. 이러한 대응 방식은 복구 시간을 줄일 수 있으나 동일 취약점을 통한 재침입 위험 요인을 남긴다.

이번 리포트에는 탑서트의 침해사고 조사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이후 원인 규명, 피해 범위 확인, 재발 방지 대책 수립 과정을 다뤘다.
사례로는 ▲포렌식 기술을 적용한 랜섬웨어 암호화 데이터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사례, ▲삭제 로그 복원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 산정 및 대응 사례, ▲반복 랜섬웨어 감염 사고에서의 공격자 재침입 경로 규명 및 방지 체계 구축 사례, ▲협력업체 연계 사고의 공격 흐름 역추적을 통한 유출 데이터 및 해킹 시나리오 규명 사례가 포함됐다.

아울러 탑서트는 사고 직후 진행되는 침해사고 조사가 피해 최소화 및 복구 비용 절감의 절차라고 밝혔다. 침해사고 조사는 원인 규명, 피해 범위 확정,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이해관계자 신뢰 형성, 보안 체계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의 과정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제 기업의 보안 경쟁력은 공격을 얼마나 잘 막느냐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침해사고 조사는 단순한 사고 수습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자산과 브랜드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고 말했다. 이어 "탑서트는 축적된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인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포트 전문은 SK쉴더스 홈페이지 내 스페셜 리포트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SK쉴더스 탑서트는 침해사고 대응 경험을 보유한 전문 조직으로, 사고 유형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침해사고지표(IoC) 및 공격자 행위 패턴을 관제·분석 체계에 적용해 위협 식별·대응, 원인 분석, 피해 범위 확정, 재발 방지 전략 수립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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