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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93회 아트엠콘서트 '김상윤 클라리넷 리사이틀'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8-06 08:04

8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진행

현대약품, 제193회 아트엠콘서트 '김상윤 클라리넷 리사이틀'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93회 아트엠콘서트 '김상윤 클라리넷 리사이틀: 새로운 숨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연주자의 호흡과 섬세한 표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이 오른다. 김상윤은 이화·경향 콩쿠르 1위와 CBS 전국학생음악콩쿠르 관악부문 최우수상, 난파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한국인 클라리네티스트 최초로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했으며,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와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등 국제 무대에서 우승을 거두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미국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네티스트와 미네소타대학교 관현악과 조교수를 맡고 있으며, 클럽 M과 메레디앙 클라리넷콰르텟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샤를-마리 비도르의 '서주와 론도(Op.72)', 프랑시스 폴랑크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FP 184)'를 비롯해 김상윤이 직접 편곡한 막스 브루흐의 '로망스(Op.85)',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서주와 타란텔라(Op.43)'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작품 해설과 연주자 인터뷰를 함께 구성해 클래식 입문자도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김상윤의 연주와 직접 편곡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클라리넷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과 연주자와의 소통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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