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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전국 상위권 자리매김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07 11:42

행안부 경영평가 '나'등급 획득…3기 신도시·지분적립형 주택·디지털 혁신 성과 인정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신사옥 전겨.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신사옥 전겨. /GH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정책 혁신,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H는 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GH는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등급을 받아 우수 공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재무 건전성, 혁신성과 공공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3기 신도시·주거혁신·디지털 전환 높은 평가

GH는 이번 평가에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을 통한 주거정책 혁신, AI·BIM·드론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도민 중심의 공간복지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정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이끈 점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라는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 AI와 BIM, 드론 등 첨단기술을 업무 전반에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공간복지홈', '경기유니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복지 사업을 확대하며 혁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3기 신도시와 공공주택 공급 등 핵심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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