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빅뱅이 신곡 ‘BiiiG’ 발매를 단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에 'BIGBANG - 'BiiiG' M/V TEASER'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짧은 분량임에도 빅뱅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강렬한 힙합 무드가 응축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은 어둡고 독특한 파티 현장을 배경으로 점차 고조되는 비트와 함께 빠르게 전개된다.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조명과 거친 질감의 빈티지 캠코더 감성이 어우러져 레트로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플레이풀한 무빙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교차하며 신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Fan zone '뱅봉' 빛날 희(熙) / Everything big big big big'이라는 노랫말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당당한 자부심과 청춘의 도취감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오랜 시간 자신들을 밝혀준 V.I.P(팬덤명)의 상징인 '뱅봉'을 가사에 녹여내 각별한 팬 사랑을 엿보게 했다.
‘BiiiG’은 빅뱅의 정체성을 집약한 하이에너지 힙합 트랙이다. 웅장하고 압도적인 힙합 비트 위 감각적인 사운드 레이어가 더해졌으며, 곡 전반을 관통하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어우러졌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완벽한 시너지는 물론 데뷔 20주년을 관통해온 이들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서 빅뱅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초현실적 아우라, 비비드한 컬러와 이색 오브제를 활용한 감각적 무드 등 티징 콘텐츠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여기에 이번 티저를 통해 신곡의 사운드와 가사, 퍼포먼스 일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FANTASTIC BABY', 'LOSER', '뱅뱅뱅 (BANG BANG BANG)', 'BAE BAE'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패션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문화적 영향력으로 글로벌 K팝 열풍의 기틀을 다진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새로운 행보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이어 21·22·23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한강과 잠실 일대 팬 이벤트·미디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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