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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의 위험한 출근…‘아슬아슬’ 잠입 티저 공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8-31 09:40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의 위험한 출근…‘아슬아슬’ 잠입 티저 공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위험한 출근길에 오른다.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은 지난 29일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을 한 이가경(김유정 분)의 모습이 담긴 잠입 티저를 공개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하는 이의 진실과 거짓, 비밀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적의 심장부에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필력으로 진한 울림과 짙은 여운을 선사한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이기영, 최덕문, 서정연, 김도현, 김인권 등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빈틈없는 열연과 시너지로 완성도를 높인다.
공개된 잠입 티저는 밀정이 된 이가경의 조선총독부 잠입기를 예고하며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먼저, 경성역을 주무대로 누비는 소매치기 이가경의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현란한 손기술이 가히 경성 최고라 할 만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는 꼭 미국에 갈 거예요”라는 말처럼 그가 돈을 버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미국행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소매치기 타깃으로 첫 만남부터 불편하게 얽힌 유소란(김현주 분)으로부터 “미국 보내줄게. 총독부에 들어가 줘”라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목숨을 건 거래로 밀정이 되어 조선총독부에 첫발을 딛는 이가경. 무엇보다 ‘통역생 금서희’라고 천연덕스러운 거짓말로 자신을 소개하는 이가경과 그에게 불신과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가 마주한 모습은 이곳에서 100일동안 펼쳐질, 위태롭고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이가경을 맡았다.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던 중, 독립군의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로 잠입한다.

박진영은 정무총감의 양자 사토 히데오이자, 조선총독부의 신임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으로 분한다. 10여 년 만에 조선에 돌아와 통역관으로서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김현주는 복수를 위해 총을 잡은 항일 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을, 이무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정무총감을 압박하는 미국 언론사의 경성 특파원 유필립을 연기한다. 진선규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조선총독부 2인자이자 구국단의 제1의 타깃 사토 신이치로 활약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100일의 거짓말’ 티저 캡처]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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