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진 바리스타와 협업해 시그니처 커피 완성도 높여… 성산옥과 함께 식사부터 커피까지 한 공간에서
성산글로벌, ‘더 성산 로스터리’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성산글로벌이 새로운 커피 브랜드 ‘더 성산 로스터리(THE SEONGSAN ROASTERY)’를 선보이며 외식 브랜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성산글로벌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에 ‘더 성산 로스터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 성산 로스터리는 성산글로벌이 오랜 기간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획과 서비스 노하우를 커피 문화에 접목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를 넘어 좋은 커피와 편안한 공간, 사람과 시간이 머무는 경험을 함께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첫 매장 입지로 선택한 창원 귀산은 마창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카페가 자리 잡으며 창원의 대표적인 카페·드라이브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 성산글로벌은 귀산이 가진 지역적 매력과 더 성산 로스터리의 커피 전문성을 결합해 창원을 대표하는 새로운 로컬 커피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더 성산 로스터리는 성산글로벌의 외식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건물 2층에는 ‘성산옥 프리미엄’, 3층에는 ‘더 성산 로스터리’, 4층에는 ‘성산옥 프라이빗’이 자리한다.
이에 따라 성산옥에서 식사를 즐긴 고객들이 식사 후 자연스럽게 3층 더 성산 로스터리로 이동해 커피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더 성산 로스터리는 커피의 맛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동진 바리스타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원두가 가진 고유한 향미와 밸런스를 살리는 것은 물론, 더 성산 로스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커피의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동진 바리스타의 주요 경력으로는 2022 Korea Espresso Winner Cup, 2023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2024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2025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2026 World Roasting League 등이 있다. 더 성산 로스터리는 오동진 바리스타가 쌓아온 커피 경험과 전문성을 브랜드에 접목해 원두 선정과 추출, 메뉴 개발 등 전반적인 커피 품질과 시그니처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브랜드명에 ‘로스터리(Roastery)’를 내세운 만큼 커피 본연의 맛과 품질에도 집중한다. 원두가 가진 개성과 풍미를 살린 커피를 중심으로 누구나 일상적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부터 더 성산 로스터리만의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성산옥 프리미엄과 성산옥 프라이빗, 더 성산 로스터리가 한 공간에 함께 자리하면서 식사와 모임, 커피와 휴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산글로벌만의 복합적인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글로벌 관계자는 “더 성산 로스터리는 성산글로벌이 그동안 외식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해 온 ‘좋은 맛과 좋은 시간’이라는 가치를 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풀어낸 브랜드”라며 “전문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한 잔의 커피에서도 더 성산 로스터리만의 분명한 맛과 차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산옥에서의 식사가 더 성산 로스터리의 커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구성했다”며 “귀산을 찾는 고객들이 식사부터 커피, 휴식까지 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산명가가 창원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면, 더 성산 로스터리는 창원의 커피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창원의 바다와 일상이 만나는 귀산에서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로스터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