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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총, '생성형 AI 교육지도사 과정' 개설…실무형 전문가 양성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04 17:20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무 및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선다.

4일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한보총)는 산업 및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다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생성형 AI 교육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강의까지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AI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총 6주(24시간) 동안 진행된다. 1주차와 6주차는 서울 영등포구 생각공장 당산에서 오프라인으로, 2~5주차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AI를 접목하려는 실무자와 강사 등 30명 내외며 수강료는 120만원(VAT 포함)이다.

커리큘럼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최신 AI 모델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콘텐츠 생성, 교수법, 강의 시연까지 실습 위주로 짜였다. 참가자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의 시연까지 마칠 수 있도록 설계해 수료 후 즉시 기업이나 기관에서 강의를 맡을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준다.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하고 과제 및 시연을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장 명의의 '생성형 AI 교육지도사 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보총 백은미 회장은 "생성형 AI는 이제 일부 전문가만 사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업무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과정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AI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역량까지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보총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맞춰 안전보건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의 실무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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