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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랜딩, 팬커뮤니티 ‘메밀꽃’ 출범…지원 프로젝트 본격화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0 10:21

소외된 브랜드 살리는 ‘브랜드 구조대’ 나선다

메타브랜딩의 공식 팬커뮤니티인 ‘메밀꽃’ 출범식
메타브랜딩의 공식 팬커뮤니티인 ‘메밀꽃’ 출범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메타브랜딩의 공식 팬커뮤니티 '메밀꽃'이 브랜드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컬과 중소 브랜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메타브랜딩은 메밀꽃이 지난 9일 서울 블루메쯔 광화문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메밀꽃은 '메타브랜딩을 밀어주는 꽃다운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지난해 10월 첫 모임 이후 약 1년간 조직과 활동 방향을 준비했다.
메밀꽃은 출범 전부터 브랜드 지원을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 6월 말부터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전략, 영업·유통 기획,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등 8개 분야에서 1기 운영진을 모집했다. 당시 프로젝트 참여자는 전문성을 대가 없이 보태는 방식으로 잊혀가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세이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브랜딩은 브랜드 컨설팅과 네이밍, 디자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컨설팅 업체다. 잡코리아 기업정보에는 브랜드 컨설팅 외에 공공·비즈니스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등록했다. 메밀꽃은 회사 내부 인력에 한정하지 않고 각 분야 실무자를 연결해 브랜드 지원 범위를 넓히는 구조를 택했다.

메밀꽃은 이날 출범식에서 활동 원칙도 발표했다. 브랜드 철학에 대한 연대와 협업, 실질적인 성장 지원,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발굴, 구성원 간 도전과 성장 지원 등 5개 원칙을 제시했다.
조직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메비', 브랜드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메결',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알리는 '메달'로 나눴다. 메밀꽃은 이 조직을 기반으로 농가와 지역 브랜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밀꽃 관계자는 "좋은 철학을 가진 브랜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실천하는 브랜드 구조대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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