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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진위천유원지 방문객 지역 소비로 잇는다…‘진위 상생투어’ 운영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4 11:13

12월까지 시범 운영…진위면 체험업체·농가 참여해 할인·추가 서비스 제공
공사, 자연·숲체험부터 농장·원예·꽃차까지…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키로

‘진위 상생투어’포스트. /평택도시공사
‘진위 상생투어’포스트. /평택도시공사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방문객을 지역 체험과 농·특산물 소비로 연결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사는 14일 진위천유원지 방문객의 지역 업체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위 상생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위 상생투어는 유원지 방문객에게 진위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실제 업체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진위면 소재 체험업체와 농·특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유원지 관광객을 지역으로…체험·농가와 ‘상생 연결’
참여업체들은 상생투어 운영 기간 방문객들에게 할인과 추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놀이·숲체험을 비롯해 토끼마을 체험, 원예체험, 과일 판매·농장체험, 꽃차 판매·시음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유원지 방문에 그쳤던 관광객의 동선을 진위면 곳곳으로 확대해 지역의 자연과 농업,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업체를 방문해 인증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용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범위를 넓히고 지역 업체에는 새로운 고객과 판로를 제공하는 등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진위천유원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유원지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진위면의 다양한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과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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