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피자앤컴퍼니가 대구 제1공장(매천)과 제2공장(노원)으로 분산돼 있던 핵심 원부재료 생산 기능을 제1공장(매천)으로 통합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자앤컴퍼니
피자앤컴퍼니는 그동안 피자 도우는 제1공장(매천)에서, 피자소스와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무스, 의성 마늘을 활용한 갈릭소스는 제2공장(노원)에서 각각 생산해 왔다.
새롭게 정비한 제1공장(매천)에서는 피자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도우를 비롯해 피자소스, 의성 갈릭소스, 고창 고구마무스 등 핵심 원·부재료의 생산과 공급을 통합 관리한다. ‘반올림피자’, ‘오구피자’, ‘오구피제리아’ 등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고품질 원부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라인에는 생산 효율과 품질 균일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정별 작업 조건을 표준화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마련했다.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점검 절차를 통합 생산 환경에 맞춰 재정비해 위생·안전 관리 수준도 높였다.
피자앤컴퍼니는 향후 제1공장(매천)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공장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타 지자체로부터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안받아 이전을 검토하였으나, 2011년 대구 수성구 반올림피자 1호점을 시작으로 대구에 뿌리를 두고 전국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대구에 남기로 결정했다”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내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제1공장(매천)으로 생산시설을 통합한 만큼, 앞으로도 생산·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