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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서현진, 첫 심리 스릴러 도전…‘라이어로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10-28 09:13

[문화 이슈] 서현진, 첫 심리 스릴러 도전…‘라이어로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서현진이 첫 심리 스릴러에 도전한다.

소속사 측은 28일 “서현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10년 만에 재회한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이 불꽃 튀는 연기 격돌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서현진은 극 중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온화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예민한 강지선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도 학생들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능숙하게 수업을 이끄는 한편, 어딘가 경계하는 눈빛을 보여주는가 하면 비를 맞으며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평온한 일상 속에서도 미묘하지만 강렬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어 강지선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간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뷰티 인사이드’, ‘왜 오수재인가’, ‘트렁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럽고 인간적인 모습부터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온 만큼, 그의 첫 심리 스릴러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서현진은 “복합적인 인물들 간의 관계와 심리전, 그리고 단편적이지 않은 감정선이 좋았다”라고 ‘라이어’ 촬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엇갈린 주장 속에서 강지선이 겪는 불안과 혼란, 복잡하게 얽힌 감정들을 서현진이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매 작품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그가 ‘라이어’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라이어’]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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