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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사 소개' 녹취록 등장 논란

2019-07-09 09:24:21

윤우진사건 당시 선임되지 않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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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윤석열(59) 검찰총장 후보자가 과거 경찰 수사를 받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등장해 논란이 일고있다.

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결국 변호사로 선임되지 않았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뉴스타파는 자사기자와 윤 후보자가 지난 2012년 12월 나눈 통화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모 변호사에게 윤대진(현 법무부 검찰국장)에겐 얘기하지 말고 윤 전 세무서장을 만나보라고 얘기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녹취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해당 보도를 거론하며 "(윤 후보자가)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나오는데, 부인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윤 후보자는 "당시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문자가 있다고 해 여러 기자들에게 전화가 왔다"며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건 변호사 선임 아니냐. 변호사는 선임되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도) 말한다"고 해명했다.

윤 전 세무서장은 2013년 육류수입업자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해 이후 태국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돼 주사를 만났지만 검찰은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2015년 무혐의 처분했다. 윤 전 세무서장은 윤 후보자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윤 국장의 친형이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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