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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서울역사박물관·시립미술관 등 4개 기관과 MOU…"공연장 밖에서 클래식 만난다“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3-16 18:03

- 2026년 새 브랜드 '일상 클래식' 앞세워 시민과 소통 강화 위해 본격 협력 추진

- 전시·공연 연계로 '매력도시 서울' 문화 시너지 낸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 공공문화시설 4개 기관이 3월 16일(월)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 공공문화시설 4개 기관이 3월 16일(월)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향)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앞으로는 굳이 전문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정재왈, 이하 ‘서울시향’)은 16일 오전 10시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 등 4개 공공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연장을 넘어 박물관·미술관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향과 4개 기관은 ▲공공문화시설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타 문화예술 협력 사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눴다. 2026년 사회공헌사업 통합 브랜드인 ‘일상 클래식’을 선보인 서울시향은 공연 콘텐츠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 연주 운영 및 공연 진행 총괄, 공연 홍보 콘텐츠 제공 등 공연 전반을 담당한다.

반면 4개 공공문화시설은 장소 제공과 관람 환경 조성, 관람객 안내와 안전 관리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홍보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서울시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공공문화시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각 문화시설의 특성을 살린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과 전시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도시 서울’의 문화적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의 문화시설인 4개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의 일상 속에 클래식 음악이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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