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40)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직장동료를 접촉한 뒤 확진된 B(40대)씨의 배우자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몸살과 감기 증상을 보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76명, 충북은 139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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