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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호감도' 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갤럽]

2022-09-16 17:31:49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4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를 얻어 상위권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4%, 이낙연 전 대표는 27%로 나타났다. 소속 정당 지지층의 호감도는 인물에 따라 편차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13~15일 9월 3주차 정기조사에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주요 인사 8인을 대상으로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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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 시장과 홍 시장,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3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4%로 뒤따랐다.

반면 비호감도는 이준석 전 대표 65%, 안 의원 63%, 이낙연 전 대표 57%, 이재명 대표 56%, 유 전 의원 53%, 한 장관 51%, 홍 시장 48%, 오 시장 46% 등순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호감도는 가장 낮았고, 비호감도는 가장 높았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주요 인사들의 호감도 지표는 대체로 소속 정당 지지층에서 높았고 상대 정당 지지층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호감도 74%,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非)호감도 72%를 보였다. 홍준표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호감도 59%,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호감도 65%로 나타났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호감도 73%,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비호감도 89%를 얻었다. 이 대표는 성향별로도 '진보'에서 호감도 63%, '보수'에서 비호감도 82%가 나오는 등 가장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한편 소속 정당 지지층과 이념 성향에서 비교적 독립적 지표를 보인 사례도 나타났다.

유승민 전 의원은 소속 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호감도가 25%에 그쳤으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37%를 얻었다. 이준석 전 대표도 당 지지층에서 비호감도 65%가 나와 호감도 28%를 크게 앞섰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호감도 29%, 비호감도 62%를 보였다. 대선 경선에서 맞붙은 이재명 대표에게 호감을 보인 응답자 중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호감을 보인 비율은 30%에 그쳤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호감도 47%, 비호감도 42%로 비교적 고른 수치가 나왔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비호감도가 8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90%)·유선(10%)번호 RDD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0.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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