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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8천만원 전달

화재 피해복구 지원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2023-03-21 08:39:07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에 피해복구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에 피해복구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일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경기지역 신협에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 원이 포함됐다. 인천경기지역의 106개 신협이 기부에 참여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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