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비티지㈜의 대표 라이프 스타일 푸드 브랜드인 '고단고식'이 말레이시아 왓슨스에서 주최한 Watsons K-Beauty Festa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Sentul Depot에서 지난 4일 간(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왓슨스(Watsons) K-Beauty Festa에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식사 대용 건강식품인 고단고식 쉐이크 4종을 선보였다.

해당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은 아침식사대용 고단백-고식이섬유 쉐이크인 고단고식 쉐이크 4종(흑임자맛, 고구마맛, 오곡맛, 초당옥수수맛)이다.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1위, 온라인 1위 기록과 누적 200만 포를 판매한 대표제품으로 말레이시아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도 저격하여 성공리에 왓슨스에 입점하게 되었다.

Watsons K-Beauty Festa에서는 4일간 약 8,000여명의 현지 고객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여 고단고식 부스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가장 인기있는 맛은 흑임자맛과 오곡맛으로, 현장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대용 쉐이크라는 고객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고단고식 전용 가방과 쉐이크 랜덤 증정 행사도 진행하였다. 고단고식 쉐이크 4종은 3월부터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고단고식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높은 인기였던 K-뷰티 트렌드가 K-건기식 트렌드로 변화와 확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현지의 한류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 왓슨스 판매를 시작으로 새로운 신제품도 추가적으로 출시하고, 현지에 맞는 맛 개발 등으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고단고식’이 K-뷰티를 뛰어넘어 K-건기식의 대표 브랜드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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