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카페는 얼마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음료 및 디저트의 퀄리티는 물론 브랜드 콘셉트에 어떤 가치가 담겨있고,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분위기를 갖추었는지 여부가 이제 카페 주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와 잘파(Zalpha, Z세대+Alpha세대) 세대 모두에게 어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MetaKing) 커피’가 23일, 강서구에 1호점을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메타킹 커피는 톡톡 튀는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 구성을 갖춘 카페 브랜드이다. ‘비비드 그린’을 메인 브랜드 컬러로 셀렉하여 영(Young)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비비드 그린 컬러를 가미한 파사드 및 포인트월이 눈길을 사로잡고, 내부에는 화이트 컬러를 함께 매칭하여 산뜻한 색채감을 살렸다. 여기에 우드톤 소재를 혼합하여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또한 메타킹 커피는 파워풀하면서 힙한 느낌을 자아내는 킹콩 캐릭터 ‘메타킹’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매장 곳곳에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독특한 무드를 자아낸다.

메타킹 커피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는 타우린, 비타민 3종, 나이아신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베이스로 하여 오묘한 비주얼이 특징인 ‘메타 부스터’와 논 알코올 ‘얼그레이 하이볼’이 있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오직 ’메타킹 커피’만이 지닌 독보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강점이 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길 기원하면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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