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최고의 정주공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품격과 안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거듭하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한껏 높이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졌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오른팔이 차명진 전 의원이라면 왼팔은 도시환경전문가인 허숭 사장으로 꼽힌다.
김문수 노동부장관후보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시절 차 의원은 노동 보좌관,허숭 사장은 환경을 담당하며 이름을 날렸다.
특히 허 사장은 친화력이 강한데다 소통의 달인으로 김문수 지사시절 대변인도 지냈다 홍보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경기도청 출입기자와의 원활한 소통에 한몫을 한 인물이다.
햇수로 취임 2년차를 맞은 안산도시공사 허숭사장은 시설공단까지 포함하면 직원 1000여명을 거느리고 있다.직원수를 보면 시장급이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의 공사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전문성과 현장행정을 전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주업무였던 시설관리공단 기능에 그치지 않고 있다. 허 사장은 도시개발 업무를 지금보다 더욱 늘려 안산시의 도시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것이 포부다.
그는 직원과 간부들에게 편하게 대한다. 그러나 일만큼은 빈틈없는 전문성을 요구하며 안산 시민의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있다.
허 사장이 추진하는 사업은 모두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절차를 반드시 밟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는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운다.
안산도시공사는 현재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89블록 개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추진,초지역세권 개발 등 시의 핵심 사업을 추진중이다.
허사장은 "공사가 맡은 업무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안산의 품격과 시민의 자긍심, 그리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안산시와 함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 창조’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초심을 아침 기상시건에 재다짐한다. 그러기위해 그는 불철주야로 현장을 점검하고 다닌다.
안산시는 경기서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미래첨단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3기 신도시(장상·신길2), 초지역세권 등 공사가 맡고 있는 각종 개발 사업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월 통합 안산도시공사로 출범해 안산을 대표하는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공사는 안산시민의 삶과 뗄 수 없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 누구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체육시설부터 박물관, 캠핑장 등 문화시설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장상·신길2 3기 신도시 조성과 초지역세권·89블록 개발 등 대형 개발 사업에서도 막중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체육·문화시설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허투루 듣지 않고 경영에 반영한다. 그것이 그의 특유 노하우다.
특히 민선8기 안산시의 5대 시정방침 중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를 공사가 주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조성사업과 초지역세권 개발, 89블록 개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시의 핵심 사업에 공사가 맡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가 보다 나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고 안산의 품격과 시민의 자긍심, 그리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보였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 창조’라는 미션과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최고의 정주공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품격과 안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소명 ▲창의 ▲상생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공적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항상 열린 자세와 혁신적 사고를 갖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라"고 일에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허 사장은 아울러 공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발전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항상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장상·신길2 3기 신도시 사업과 초지역세권, 89블록·63블록 개발사업, 팔곡·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안산시 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지금의 ‘시설관리형’ 공사 이미지에서 ‘도시개발형’ 공사 이미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그는 향후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도시개발형 사업으로 전환이 된다면, 그만큼 많은 수익을 걷을 수 있고 민간 기업이 아닌 공기업의 특성상 그 수익은 고스란히 공사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안산시가 더 나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직원 모두 ‘시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원동력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3기 신도시 조성사업과 각종 개발 사업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다고 그는 자부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도시공사의 혁신방향에 대한 설명도 허 사장은 이어갔다.
그는 공사가 지금보다 더욱 ▲소비자중심 ▲윤리·인권 ▲혁신, 안전경영 정신 등을 강화해 시민고객 여러분이 공사 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고객 만족도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안산의 품격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도록, 생활만족과 업무효율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며 "안산 발전과 시민고객 행복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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