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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의 자백을 통해 추가로 ‘그것이 알고 싶다’

기사입력 : 2019-10-08 02:45

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
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85회는 악마의 얼굴, 화성 연쇄살인사건 2부로 꾸며진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있기 전, 인근 지역에서 발생된 유사강간사건을 정리한 ‘동일수법 비교표’를 최초로 공개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동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의 또 다른 여죄를 취재해왔다.


이춘재의 자백을 통해 추가로 밝혀진 살인사건은 화성 일대에서 3건, 청주 지역에서 2건이다.


그동안 주목했던 사건 파일 속에 이춘재의 여죄들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초기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던 이춘재는 9차례의 대면조사 끝에 자신이 그동안 저지른 모든 죄를 털어놨다.


그의 자백은 충격적이었다.


모방범죄인 8차를 제외한 아홉 차례의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물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5건의 미해결 살인 사건과 30여 건의 성범죄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진술했기 때문.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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