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5일 오후 3시와, 7시 하루에 두 번 생방송한다.
오후 7시 생방송에서는 ‘셋째딸’ 송하영과 모르모트 PD가 김소희 셰프가 ‘강추(秋)’하는 음식을 얻기 위해 비엔나 현지로 출동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셋째딸’ 송하영과 모르모트 PD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김소희 셰프를 만난다.
김소희 셰프가 생방송을 통해 자신이 추천하는 ‘가을의 맛’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송하영이 프로 보조 셰프로 데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번째로 도전한 음식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전. 전반전에 이어 김소희 셰프의 주방 보조로 함께하게 된 안유진은 채칼로 감자를 써는 역할을 맡았다.
김소희 셰프는 안유진의 손가락을 세며 "손가락 10개 다 있나"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구독자 약 253만 명 ‘도티 TV’의 ‘국민 초통령’ 도티는 ‘초보 유튜버’ 이지혜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컨설팅해 줄 예정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인 ‘키즈 크리에이터로 거듭나는 특급 비법’을 밝힐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우주소녀 엑시와 개성과 필이 충만한 ‘제2의 숲튽훈’을 찾아 나선다.
한국 최고의 보컬(?)로 재평가 받고 있는 그가 음치 갱생 콘텐츠를 준비, 1 대 1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요리는 자신의 가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오징어 비빔국수를 응용한 돼지고기 깻잎페스토 비빔국수. 김소희 셰프는 안유진에 깻잎썰기를 주문했고 안유진은 써는게 아니라 깻잎을 뭉개 칼을 빼앗겼다.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등판해 "평소 요리 좋아한다"며 깻잎 썰기에 나섰으나 열심히 하지만 너무 못해 김소희 셰프는 "유진이가 낫다"면서 "나 갈래, 이동네 머리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신박한 콘텐츠로 똘똘 뭉친 출연자들의 생방송 도전기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출연자들이 협동을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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