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는 왕수진(김혜선)이 흑장미임을 확신하는 제니(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수진은 제니 한의 주치의를 만나러갔다.
왕수진은 "우리 제니는 내가 잘안다"며 "당신의 치료 과정 나는 신뢰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굴었다.
주치의는 "하지만 제니 씨는 기억을 찾길 원한다"며 "제니 씨가 이 사진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확고해졌다"며 한 사진을 보여줬다.
왕수진을 사진을 보고 놀랐고, "이 사진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이건 제니가 아니다"며 뻔뻔하게 굴었다.
같은 시각 제니 한은 자신의 치료 과정을 녹음기를 통해 녹음했고, 이를 들은 후 충격에 빠졌다.
제니 한은 "그 때 나온 사람은 분명 엄마였다"며 점차 기억찾기에 집중했다.
수진은 “제니 데리고 나갈 거예요 사라져도 제니랑 같이 살아질 거예요” 라고 말한다.
오라버니는 “더는 불똥이 안 튀어야 할텐데 안만수가 문제잖냐” 하고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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