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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내가 뭘 그리 죄를 지었나" 악플에 답답함 호소

기사입력 : 2019-10-17 10:43

사진=이혜원인스타그램
사진=이혜원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악플러를 언급했다.


1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늘따라 많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일인입니다. 휴.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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