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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동안이시네요" 최지연, 동안 칭찬 속상했던 이유

황인철 기자

기사입력 : 2019-11-18 23:35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최지연이 예능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동안 외모로 가려진 연기 실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의 미모는 여전했다.

앞서 최지연은 데뷔 11년차가 되던 지난 2012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어딜 가나 '참 동안이시네요'라는 말을 제일 먼저 듣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연기자니까 연기로 칭찬받아야 하는 게 당연한데. 어딜 가나 '동안'으로 먼저 평가받는다"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역할도 애매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20대를 하기에는 실제 나이가 30대고, 30대 를 맡기에는 너무 어려 보이는 외모가 문제"라며 "동안이기 때문에 역할에 제한이 생기고 내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기회조차 얻지 못할 때는 속상하다"고 말했다.

최지연은 1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에서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과거 예능에서 4차원 캐릭터로 유명했던 그는 '복면가 숲'을 통해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끼를 대방출하며 그야말로 '냉동인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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