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 스포츠재활의학전공 실습복 수여식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의 트리니티융합대학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은 지난 21일(화) 오후 6시 창조관 대강당에서 실습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습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공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전문 재활트레이너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리니티융합대학 김지은 학장을 비롯해 스포츠재활의학전공 이승엽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실습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은 학장은 축사에서 “실습복은 단순한 유니폼이 아니라 여러분이 선택한 길에 대한 책임과 전문성을 상징한다”며 “가톨릭관동대에서 배운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승엽 교수는 “오늘의 수여식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로 남길 바란다”며 “실습현장에서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여러분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습복을 수여받은 임세은 학생(3학년)은 “그동안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생각에 설렌다”며 “스포츠재활의학전공 학생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은 스포츠과학과 의학을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실무형 재활트레이너, 전문 운동생리학자, 운동처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재활 및 운동 분석 장비를 갖춘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미래 스포츠의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