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고농도의 황사가 유입되면서 환경부가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이튿날인 16일 오후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뉴시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오전 7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오전 6~7시 각각 75㎍/㎥, 79㎍/㎥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기 정체로 인해 초미세먼지가 축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는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