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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사랑의 콜센타’ 대활약...다양한 매력, 시청자 눈도장

이지율 기자 | 입력 : 2021-05-21 11:06

뮤지컬 ‘레베카’로 첫 등장한 신영숙, 강렬한 카리스마로 미스터트롯 TOP6 긴장
뮤지컬배우 신영숙, 임영웅과 특급 콜라보무대 ‘별빛 같은 나의 사랑’ 뜨거운 반응

뮤지컬 배우 신영숙 - ‘사랑의 콜센타’ 캡쳐
뮤지컬 배우 신영숙 - ‘사랑의 콜센타’ 캡쳐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TV조선 인기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솔직한 매력까지 모두 뽐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뮤지컬 여신 특집’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다이너마이트급 가창력으로 뮤지컬 '레베카'의 킬링 넘버인 ‘레베카’를 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미스터트롯’ TOP 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한 MC 김성주, 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신영숙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미스터트롯’ TOP 6의 모든 무대마다 감탄과 극찬, 환호를 아끼지 않았고, 같은 팀의 무대에도 춤추고 응원하는 등 폭풍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1대1 데스매치’에서 연이어 ‘뮤지컬 여신팀’이 패하고 있던 중, 신영숙은 명성황후의 OST인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한편의 뮤지컬처럼 열창해 98점으로 첫 승리를 거두며 ‘뮤지컬 여신 6’ 팀에 1점을 선사했다.

이어 스페셜 무대로 신영숙은 임영웅과 함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장르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특급 콜라보를 본 시청자들은 "트로트와 뮤지컬의 만남 최고!", "조화로운 하모니에 귀호강 제대로 한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은 “임영웅씨가 팬분들을 위해 부른 곡이라 뮤지컬 배우로서 같은 마음으로 팬들을 위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곡으로 스페셜 무대로 꾸미게 되었다.”며 선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임영웅씨와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신 임영웅씨를 비롯해 엄청난 실력의 라이브로 녹화 내내 행복하고 즐겁게 해준 ‘미스터트롯’ TOP 6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뮤지컬 여제'로 불리며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팬텀’, ‘명성황후’, ‘모차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등 주연과 조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신영숙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

한편, 신영숙은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에서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비틀쥬스’에서는 긍정전도사 ‘델리아’역을 맡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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