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14~16도 '맑음'

<뉴시스> 16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군산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진안·장수·무주 1도, 임실 2도, 남원·순창 3도, 군산·부안·완주·전주 5도, 고창·김제·익산·정읍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4도, 무주·임실·김제·정읍·부안 15도, 고창·군산·남원·순창·완주·익산·전주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오후 '보통' 단계다. 황사는 '좋음', 자외선지수 '보통', 오존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47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37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11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6분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17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3도, 낮 최고 13~15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