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유프라,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공연 플랫폼 선보여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1-11-16 16:37

유프라,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공연 플랫폼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언택트 라이브 연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프라(UPRA)가 코로나시대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공연 플랫폼을 선보인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소비 트렌드로 언택트, 홈코노미, 본원적 가치 중시, 불안관리, 자기중심적 사고 등 다섯 가지 키워드가 뜨고 있다. 공연플랫폼 유프라는 이 가운데 언택트, 홈코노미, 본원적 가치, 불안관리 4가지키워드를 겨냥해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공연 형식을 벗어나 언택트 방식인 ZOOM을 기반으로 하는 프라이빗한새로운 공연관람 방식을 선보인다.
현재 유프라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소프라노 자원, 테너 전병호바리톤 오유석 등 성악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거문고 양선빈, 가야금병창 차보영, 해금 곽소리, 클라리넷 이지수 등 국악, 기악의 정상급 아티스트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날짜, 레파토리를 선택해 아티스트에게 공연을 요청하면 일정을 조율해 음악인과 개인을 1대1로 연결, 줌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이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공연선물하기’ 메뉴를 통해서 가까운 지인끼리 공연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유프라(UPRA) 이영숙 대표(소프라노)는 "유프라(UPRA)는소중한 사람들과 기념하고 싶은 순간에 필요한 음악을 선물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음악뿐 아니라 기존에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이뤄졌던 거의 모든 분야를 유프라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