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여신, 김추리! 헬로트로트서 5인의 감독에게 ALL 스카우트 ‘인정’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 예선 팀 지명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감독 5인의 치열한 스카우트 전쟁 2차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 중 참가자 김추리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불러 모든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올 스카우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추리의 무대가 이러진 후 5인의 감독은 양보 없는 스카우트 전쟁에 돌입, 결국 “국제 무대 경험 다수”, “일본 진출은 나를 선택해야 해” 등 커리어까지 나열하며 방송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김추리는 연극 품바의 창시자이자 연출가인 고(故) 김시라의 딸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품바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 이후에도 다수의 드라마 OST, 공연(연극, 뮤지컬 등), 영화, 개인 유튜브 활동은 물론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춘절만회’에서 한국 대표 3인에 뽑히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중이다.
이날 팀 지명전에선 김추리 뿐 아니라 11년 차 무명가수 나상도, 13년 차 현역 가수 마이진, 그리고 MBN ‘트로트퀸’ 우승자인 지원이의 폭발적인 무대도 함께 핫이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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