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선호(12,065명, 38.7%)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318명, 1.0%), 정해인(30명, 0.1%)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31,16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8,656명, 59.9%)이 선정됐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가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조용한 ‘코로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가족이 모이고 식사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전형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있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 해보다 간절하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뽐내며 방탄소년단 리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산예술고등학교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실력으로 매번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따뜻한 성격과 깊은 배려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