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경북·경남·제주 0.1㎜ 미만 비
아침 최저 11~17도, 낮 최고 17~28도
15~20도 큰 일교차…건강관리 유의 필요
비가 내린 지난달 21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뉴시스> 12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는 최고 20도에 달해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동해안, 제주도 모두 0.1㎜ 미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를 오가는 등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1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수도권과 충남·전북이 '보통', 그 외 권역은 '좋은'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