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그룹인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이하 PFDC)는 한국지사를 총괄할 새로운 대표로 전현진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현진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PDFC에 입사해 르네휘테르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8년부터 커리어를 쌓아온 전현진 지사장은 라메르, 프레쉬, 랩시리즈, 라프레리와 같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와 리치몬트 그룹의 반클리프 앤 아펠까지 다양한 럭셔리·뷰티 브랜드에 몸 담아온 마케팅 전문가이다.
앞으로 전현진 지사장은 PFDC 코리아의 아벤느, 클로란, 르네휘테르, 듀크레이 등 더모코스메틱 사업부와 메디컬 사업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1962년 약국에서 시작해 1965년 유럽에서 최초로 더모 코스메틱 개념을 도입한 기업이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