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 기온과 비슷 또는 조금 높아…낮 최고 29도

<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금산 16도, 청양·공주·천안·세종 17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태안 18도, 보령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천안 26도, 대전·세종·계룡·서천 27도, 청양·공주·당진·부여·태안·보령·서산·논산 28도, 아산·예산·홍성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