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좋음'
<뉴시스>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까지 10~60㎜의 비가 내리지만 한 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고 안개는 옅어졌다 짙어지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일부 섬 지역에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23도, 세종·태안·보령·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아산·예산·홍성·금산 24도, 대전·논산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태안·서산·서천 28도, 청양·천안·세종·보령·당진·아산·논산·예산·홍성·금산·공주 29도, 부여·대전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