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폭염주의보 유지
<뉴시스> 16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8일 오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까지 부산 해안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18일까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며, 이날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