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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사하구서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상가 공급

한장희 기자 | 입력 : 2022-07-22 09:28

롯데건설이 오는 27일 공급하는 부산 사하구 '하단 롯데캐슬'의 투시도. (사진 = 롯데캐슬 제공)
롯데건설이 오는 27일 공급하는 부산 사하구 '하단 롯데캐슬'의 투시도. (사진 = 롯데캐슬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 사하구에서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아파트와 상가 19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다. 전 물량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택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356가구 중 특별공급 212가구, 일반공급 144가구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150m 이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편해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사하구청 및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다.

‘하단 롯데캐슬’에 적용되는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가구에서 가전까지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 및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제한으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건설만의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고품격 주거 서비스인 엘리스 서비스가 제공되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면적을 바꾸는 이동 또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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