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비 최대 80㎜ 내려…낮 31~32도

미세먼지 ‘좋음’

<뉴시스>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다음 날인 2일까지 30~80㎜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아침까지 시간당 10~30 의 강한비가 집중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둰은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4~7m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서해 중부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24도, 세종·태안·논산·아산·예산·청양·천안·당진·공주·부여 25도, 대전·서산·서천·홍성·보령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세종·청양·천안·당진·서산·서천·홍성·공주·태안 31도, 논산·아산·예산·부여·대전·보령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